큐브리드(대표 정병주)는 국방부 정보화 사업 다수에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를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에 공공 분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정보화 사업에 폭넓게 참여한 바 있는 큐브리드는 올해 국방부에서 주관한 2건의 프로젝트를 완료했고, 이외에도 다수의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다. 큐브리드 DBMS는 ▲호국 영령을 기리고자 마련된 전쟁기념관 전사자 정보 검색 시스템 ▲육군본부 고속상황전파체계 노후서버 교체사업에 투입됐으며,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밖에 국군지휘통신사령부 합동상호운용성기술센터를 비롯해 해군본부 등 국방부 산하 다양한 기관에서 진행 중인 정보화 사업에 큐브리드 DBMS가 적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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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포털 성능개선 사업은 기존의 온프레미스 환경을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웹빌더를 도입해 기존 콘텐츠관리시스템(CMS)의 성능을 개선하는 작업이다. 유연한 확장성과 안정적인 운영을 필요로 하는 국방 분야에 유의미한 레퍼런스가 될 전망이다.
정병주 큐브리드 대표는 “올해 하반기와 내년에 걸쳐 신규 시스템 구축 및 노후 교체 시 국방통합데이터센터의 D-클라우드를 활용하는 사업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큐브리드는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오픈소스 제품의 혁신성을 바탕으로 스마트 국방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