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산업 미래, 만물인터넷 시대로 진화할 것”

[인터넷 대표 얼굴③] 최기영 과기부 장관 "지금까지 없었던 새 사업 등장할 것”

인터넷입력 :2020/09/22 10:34    수정: 2020/09/22 17:26

국내 인터넷 산업 발전과 대표 기업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이하 인기협)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이에 인기협은 국내 인터넷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과 정부기관, 이용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12편의 동영상에 담았다. 이에 지디넷코리아는 인기협과 함께 인터넷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생각하는 한국 인터넷 산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동영상 콘텐츠로 연재한다. [편집자 주]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이하 인기협) 20주년 기념 인터뷰에서 최기영 장관(과학기술정보통신부)은 IT 산업의 미래 전망에 대한 질문에 ‘만물인터넷’을 강조했다.

최기영 장관은 “일상생활에 모든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돼서 사물과 사물이 연결되고 또 사람과 사물이 연결되는 만물인터넷 시대로 진화하게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같은 ICT 기술 중심으로 융합이 가속화 돼서 지금까지는 없었던 새로운 산업들이 등장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제언에서 인터넷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당부하기도 했다.

최기영 과기부 장관

최 장관은 성장한 인터넷 기업들에 대해 “지금도 잘 해주고 계신 것을 알고 있다.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필요한 투자와 일자리 확대 그리고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등 세세한 부분까지 고민해서 인터넷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 밖에 최 장관은 인터넷 산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 세계 1위 달성’ 등을 꼽으며, 인터넷 산업으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많은 변화가 진행됐음을 언급했다.

최 장관의 IT 산업 전반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인터뷰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