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e스포츠 전문 기업인 SK텔레콤 CS T1과 협업해 '오디세이 G7 T1 페이커 에디션'을 오는 23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지난 6월 초 국내외 시장에 출시한 오디세이 G7을 기반으로 프로게이머 '페이커'(이상혁)가 소속된 T1 브랜드 색상인 레드와 다크 실버를 반영했다.
화면을 켤 때마다 삼성과 T1의 공식 파트너십 로고가 나타나며, 메뉴 화면과 후면 조명에 레드 색상을, 제품 하단 베젤과 스탠드에 페이커 친필 사인을 적용했다.
관련기사
- 삼성전자, 개발자축제 'SDC20' 취소 확정2020.09.21
- 삼성전자, '웨어러블 보행 보조 로봇' 국제 표준 국내 최초 인증2020.09.21
- 삼성, '갤노트20' 미스틱 그린 색상 출시2020.09.21
- 공개 앞둔 '갤럭시S20 FE' 세부사양 유출2020.09.18
기능과 성능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며 주사율은 최대 240Hz, 화면 밝기는 최대 600니트, 해상도는 WQHD(2560×1440 화소)이며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와 호환된다.
출고가는 32형 기준 100만원, 27형 기준 87만원이다. 오는 23일부터 쿠팡, 11번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