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문서 협업 솔루션에 '줌' 연동

컴퓨팅입력 :2020/09/21 15:14

파수(대표 조규곤)가 외부 협업 솔루션 ‘랩소디 에코’에 화상회의 솔루션 '줌'을 연동했다고 21일 밝혔다.

랩소디 에코는 문서 가상화 기술을 적용해 문서 열람 시 항상 최신 버전으로 동기화해 생산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외부 협업 플랫폼이다. 

줌과 연동된 랩소디 에코를 통해 화상 회의를 생성하면 워크그룹 멤버 중 화상 회의 참석자를 지정할 수 있으며, 초대자에게는 자동으로 메일이 발송된다. 논의가 필요한 문서에서 바로 회의를 생성하고 초대자들에게 해당 문서의 링크를 같이 전달할 수 있어, 회의 주최자의 업무를 최소화한다. 화상 회의에 대한 이력을 모두 제공하여 공유 문서, 채팅 이력 등을 조회할 수 있다. 공유된 중요 문서는 암호화돼 저장, 유통되며, 전달된 이후에도 권한 변경 및 폐기가 가능하다. 각 기업에서 원하는 보안 수준에 맞춰 일반 암호화부터 DRM 보안 등 다양한 형태의 보안 옵션을 제공한다.

파수 '랩소디 에코'

조규곤 파수 대표는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대부분의 업무가 비대면으로 진행되면서, 화상회의 관련 솔루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화상회의, 협업 및 데이터 보안을 단일 솔루션에서 제공하는 랩소디 에코를 통해, 최고의 협업 플랫폼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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