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맞춤형 건강 코칭 'care8 DNA‘ 출시

인바이츠헬스케어·마크로젠 공동 출시…연 9만9천원 유전자 검사·일대일 코칭

방송/통신입력 :2020/09/21 09:27    수정: 2020/09/21 09:30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인바이츠헬스케어,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과 개인 맞춤형 건강 코칭 서비스인 'care8 DNA(케어에이트 디엔에이)'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의료 기관이 아닌 유전자 검사 기업에 직접 의뢰해 받는 DTC 유전자 검사를 기반으로 제공된다. 글로벌 DTC 유전자 검사 시장은 2019년 약 9천800억원에서 2028년 약 7조6천억원 규모로 빠른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다.

3사가 함께 내놓은 'care8 DNA'는 ▲유전자 검사 ▲코칭 상담 ▲건강 정보 등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집으로 배송된 검사 키트에 검체(침)를 채취해 보내면, 약 2주 후 전용 앱을 통해 유전자 검사 결과와 이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건강 코칭을 받을 수 있다.

SKT 홍보 모델이 ‘care8 DNA’를 홍보하고 있는 모습.(사진=SK텔레콤)

이용자는 ▲영양소 ▲식습관 ▲운동 ▲건강관리 ▲피부, 모발 ▲개인특성 등 6개 영역의 총 29개 종류의 유전자 검사 결과와 함께 전문 영양사와 운동 처방사의 일대일 코칭 상담도 받을 수 있다. 'care8 DNA'가 제공하는 검사 유전자 종류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고객에게 일회성 정보가 아닌 유전자 맞춤형 레시피, 홈트레이닝 운동 등 간단하게 따라할 수 있고 실질적인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콘텐츠도 함께 제공해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

건강 정보 제공 예시 화면(사진=SK텔레콤)

이 서비스는 만 19세 이상인 SK텔레콤 이용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가격은 시중 유전자 검사보다 50% 저렴한 총 9만9천원으로 월 8천250원을 12개월간 납부하면 된다. 12개월 후에는 자동해지 된다. 전용앱은 9월 말 이후 앱마켓을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장홍성 SK텔레콤 광고/Data사업단장은 “care8 DNA가 이용자에게 전에 없던 새로운 방식의 헬스케어 서비스 이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SKT는 앞선 ICT 역량을 활용해 건강을 지키고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가입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care8 DNA' 이용 화면을 캡처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정해진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노트20(1명), 에어팟프로(6명), 2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350명)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