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보안 스타트업 클라우드브릭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 사업' 서비스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기업은 해당 사업을 통해 비용의 20%만 지불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브릭은 해당 사업에서 클라우드 웹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라우드브릭의 웹 보안 서비스는 각 고객사 상황과 사업적 필요에 따른 환경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자체 개발한 딥러닝 보안엔진 '비전'을 탑재해 공격 데이터가 쌓일수록 각 웹사이트에 최적화된 맞춤형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간단한 3단계 등록 과정만으로 즉시 이용이 가능한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SECaaS)다.
정태준 클라우드브릭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웹 보안 서비스를 경험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많은 기업들이 비용 부담 없이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고 온라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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