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국내 출시 가격 62만 8천원...9월 18일부터 예약판매

디지털경제입력 :2020/09/17 15:10    수정: 2020/09/17 17:06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EIK)는 신형 콘솔 플레이스테이션5를 오는 11월 12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플레이스테이션5는 디지털 에디션과 울트라HD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가 장착된 버전으로 출시된다. 디지털 에디션 가격은 49만8천 원, 디스크 드라이브 버전 가격은 62만8천 원이다.

두 버전 모두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와 3D 오디오 기능을 통해 깊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플레이스테이션5 주변기기 가격도 공개됐다.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는 7만9천800원, 3D 오디오 지원 및 듀얼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가 탑재된 펄스3D 무선 헤드셋은 12만8천 원이다.

1080p 해상도를 지원하는 렌즈가 탑재된 HD카메라는 7만6천800원, 미디어 리모컨과 듀얼센스 충전 거치대는 3만8천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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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5 예약판매는 9월 18일 낮 12시부터 진행된다. 온라인 예약판매는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샵 플러스 및 에이티게임 온라인몰,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샵,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이뤄진다.

오프라인 예약판매는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샵 중 한우리(국제전자센터, 신도림, 노원), 위브엔터테인먼트, 와이세븐스타일, 워커홀릭, 워커홀릭 송파점, 게임박스를 제외한 나머지 매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