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 클래식’에 신규 PVP(Player vs Player)와 ‘신화’ 등급 펫 등 콘텐츠를 대거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신규 PVP 콘텐츠 ‘대지 정령의 생태계’를 선보였다. 6명의 이용자가 작은 대지의 정령으로 변신해 개인전으로 대전을 진행, 상대 정령을 물리칠 때마다 진화를 진행한다. 최종 순위에 따라 ‘전설 강화석’, ‘대지 정령 보물상자’, ‘결투의 훈장’ 등 차별화된 보상을 지급한다.
또한 신규 펫을 등장시켰다. 이번에 출시된 신규 펫은 ‘신화’ 등급의 ‘페어리 드래곤’으로 적에게 피해를 입히며 일정 확률로 공격력과 갑옷 관통을 증가시키는 패시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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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고레벨 이용자들을 위한 던전 ‘비경’의 파티 모드에 ‘중급’ 난이도를 추가했다. 파티는 동일한 난이도 및 동일한 층에 있는 이용자들끼리 매칭이 되며, 파티장이 선택하는 스테이지에 도전하거나, 파티원이 추천하는 스테이지를 선택하여 진입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매일 1회씩 ‘고급 경험치 물약’, ‘그린 다이아 교환권’ 등의 선물을 지급하고, 펫 누적 소환 횟수에 따라 ‘고급 사료’, ‘전설 펫 알’ 등의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