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펍지, PC방과 상생 협력

9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1개월간 PC방 D코인 100% 환급

디지털경제입력 :2020/09/15 10:47

카카오게임즈와 펍지주식회사가 PC방 상생과 고통 분담에 뜻을 모았다.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와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는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PC방 소상공인 사업주의 고통을 분담하고, PC방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사업주 요금을 D코인으로 환급해주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카카오게임즈 PC방 가맹 사업주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총 1개월간 사용된 PC방 D코인의 100%를 무료 D코인으로 환급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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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급 대상 게임은 펍지주식회사가 개발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와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의 ‘패스 오브 엑자일’ 등이다. 

카카오게임즈와 펍지주식회사는 “오랜 시간 대한민국 PC게임 산업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아온 PC방은 게임을 즐기는 건전한 문화 공간이기에, 함께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