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는 추석을 맞아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납품 대금 21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 확산과 태풍 등 연이은 재난재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한 조치다.
이번 납품 대금 조기 지급으로 SK스토아의 파트너사 약 800여개 중소 협력사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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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토아는 추석명절 일주일 전인 25일까지 협력사에 모든 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당초 지급 일보다 약 일주일 가량 앞당겨진 것이다.
윤석암 SK스토아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태풍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함께 이겨내고자 조기 대금 지급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협력사들과 진정성 있는 동반성장을 위해 다각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