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히어로즈워: 카운터어택’에 신규 시나리오 추가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의 줄거리를 감상하면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메인 PVE 콘텐츠 ‘스토리 모드’의 시나리오를 시즌2 챕터 3까지 확장했다.
신규 챕터는 각기 다른 게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총 8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됐으며, 이전 구간에 비해 한층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만큼 공략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게임 보상도 대폭 확대됐다.
신규 챕터를 통해 이용자들은 다양한 용병 조합을 시도하고 전투 전략을 짜는 등 새로운 공략의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히어로즈워’ 세계관의 핵심 키를 쥐고 있는 주인공 캐릭터 ‘에이미’를 중심으로 한 신규 스토리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미 공략 완료한 시나리오 모드의 스토리를 다시 열람할 수 있는 ‘스토리 다시 보기’기능도 새롭게 도입됐다. 이용자들은 특별히 전투를 거치지 않아도 언제든 원하는 스토리를 찾아 감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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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대전 콘텐츠 ‘투기장’의 시즌 보상을 통해 등장을 예고했던 ‘마리사’ 캐릭터의 신규 스킨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최초 공개됐으며, 강력한 탱커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다르시아’ 캐릭터의 용병 카드부터 전용 장비까지 동시에 획득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함께 마련해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히어로즈워’는 기존 한 타씩 주고받는 턴제 전투 방식에 캐릭터별 이동 범위와 스킬 사거리를 적용해 차별화된 액션 요소와 강화된 전투 시스템을 제공하는 게 특징인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