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사업장 홍보부문에 윤명옥 전무 선임

기존 황지나 부사장, 9월 30일부로 퇴임

카테크입력 :2020/09/11 15:56

한국GM이 GM 한국사업장 홍보부문 전무에 윤명옥 현 GM 해외사업부문(GM International Operation) 홍보 담당 상무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는 10월 1일자로 승진 발령돼 GM 한국사업장 홍보를 이끌게 된다.

윤명옥 신임 홍보부문 전무는 지난 2019년 GM 입사 이후 국내에서 GM 해외사업부문의 기업 및 리더십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해 왔다.

GM 입사 직전에는 GE헬스케어의 홍보 업무를 총괄하는 등 1997년부터 지난 23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홍보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윤 전무는 그동안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사내 커뮤니케이션, 지역 및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CSR 등 전 홍보 영역에 탁월한 성과와 역량을 발휘해 왔다.

윤명옥 신임 한국GM 홍보부문 전무 (사진=한국GM)

윤 전무는 앞으로 GM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일원으로 한국지엠,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등 한국 내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윤 전무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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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홍보부문을 이끌어 왔던 황지나 부사장은 9월 30일부로 퇴임한다. 황부사장은 2012년 GM에 입사 이후 지난 9년간 GM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리더십의 일원으로 한국 내 홍보부문을 총괄하며, 그동안 GM 한국사업장의 중요한 프로젝트들을 맡았다.

황지나 부사장은 2017년부터 한국 내 여성 리더들을 양성하고 다양성을 추구하는 여성가족부 산하의 비영리 단체인 위민인이노베이션 (Women in Innovation)의 회장직도 함께 수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