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서울지역본부, 제2회 G밸리 게임대회 개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근로자와 시민 활력 계기로

게임입력 :2020/09/10 15:36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9일 ‘2020 제2회 G밸리 게임대회’를 개최했다.

산단공 서울지역본부가 주최하고 G밸리 입주기업인 넷마블이 주관한 ‘G밸리 게임대회’는 올해로 5회째로 G밸리위크(G-Valley Week) 행사의 하나로 개최했다.

류영현 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이 '제2회 G밸리 게임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G밸리위크는 2016년부터 IT산업이 밀집되어있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서 개최되는 산업·문화행사다.

‘G밸리 게임대회’는 직장인 퇴근 시간에 맞춰 9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약 2시간 가량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접수부터 시상식까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돼 총 1천462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관련기사

이날 대회는 넷마블 모바일 게임 ‘마구마구’로 진행됐다. 대회 결승전까지 올라온 참가자의 치열한 경쟁이 생중계됐다.

넷마블의 '마구마구'로 진행된 '제2회 G밸리 게임대회'에서 해설자들이 게임을 해설하고 있다.

류영현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게임대회를 통해 서울디지털단지에 입주한 업체의 게임을 소개하고 장기화하는 코로나19로 지친 근로자들과 시민에게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