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대표 권혜진)와 건국대 디지털커뮤니케이션 연구센터(센터장 황용석 교수)가 공동 주최하는 ‘2020 한국데이터저널리즘어워드(KDJA)’가 9월 21일부터 응모작 접수를 받는다.
올해 3회를 맞은 ‘한국데이터저널리즘어워드’는 데이터 저널리즘 분야의 다양한 도전과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보도물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Google News Initiative)와 한국언론진흥재단, 방송기자연합회가 후원한다.
응모 자격은 국내에 거주하거나 소재하는 미디어 종사자 개인·단체, 해외에 소재하더라도 한국어로 미디어 서비스를 운영하는 개인·단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https://image.zdnet.co.kr/2020/09/10/f3539ee1144adb9f118f929c504ecf3e.jpg)
응모작은 9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응모 대상은 2019년 11월 5일 이후부터 접수일까지의 보도물에 한한다.
시상 부문은 ▲올해의 데이터 시각화 상 ▲올해의 데이터 기반 탐사보도 상 ▲올해의 오픈데이터 상 ▲올해의 혁신 상 ▲주목할 만한 데이터저널리스트 상 ▲올해의 영 데이터저널리스트 상 등 총 6개 부문이다.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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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은 심사위원단(심사위원장 건국대 황용석 교수)의 객관적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수상작과 최종 후보작은 홈페이지에 소개된다. 시상식은 10월 21일 ‘2020 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 컨퍼런스’에 이어서 개최하며, 코로나19(COVID-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 홈페이지 (datajournalismaward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