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이 지난 6월에 출시한 '선물하기' 서비스를 개편하고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선물하기’ 서비스는 이름과 전화번호만 알면 상대방의 주소를 몰라도 선물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6월에 첫 선을 보였다.
GS샵은 보다 고객 중심적인 ‘선물하기’ 서비스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달 말에 고객 1천2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새로워진 ‘선물하기’ 페이지는 고객 의견을 참조해 상품 탐색이 편리하도록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대별∙카테고리별∙테마별로 구분해 선물할 상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했으며, ‘선물하기’ 서비스 사용 가이드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게시하는 등 고객 편의를 대폭 강화했다.
관련기사
- GS샵, 신상 패션의류에 '친환경 태그' 도입2020.08.24
- GS샵, 에브리봇 공동기획 신제품 22일 첫 공개2020.08.21
- GS샵, 친환경 포장재 도입 확대2020.08.14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
‘선물하기’ 페이지 개편과 함께 적립금을 증정하는 댓글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20일까지 GS샵 모바일앱에 있는 ‘선물하기’ 페이지에 선물을 주고 싶은 사람과 이유를 댓글로 남긴 고객 총 200명에게 적립금 1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선물하기’ 이용 후기를 남기는 모든 고객에게 적립금 3천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GS샵 ‘선물하기’ 서비스 담당 김민지 매니저는 “새로운 서비스를 오픈 하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개선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개편 작업을 진행했다”며 “코로나19로 많이 지쳐있는 상황에서 주변에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선물하기’ 서비스가 많이 이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