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사업관리시스템(PMS)을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PM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보통신방송사업을 수행하는 사업자 1만 여명이 기금사업관리에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PMS 개편은 검색엔진, 웹크롤링을 활용해 누적데이터를 통합 검색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아울러 효율적인 사업 관리와 각종 사업지원 정보수집도 가능해져 수요자의 정부 사업 참여율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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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수행을 원하는 사업자는 오는 24일 10시까지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KCA는 시스템의 활용성과 사용자 편의성, 업무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스템 기능과 업무관행을 개선해왔다. 특히 종이영수증 보관 폐지 정책을 적용한 전자정산, 중복행정 예방을 위한 공공 민간시스템 연계, 사업관리 종합모니터링 등 비대면 업무처리 및 원스톱 행정서비스 환경 구축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