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대표 이한상)이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은 ‘대출금리 비교’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대출금리 비교’ 서비스는 고객이 동의한 금융 및 비금융 정보를 바탕으로 다양한 금융기관 상품과 조건을 비교하여 고객이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맞춤형 대출조건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금융 서비스다.
이제 고객들은 여러 은행을 일일이 방문해 대출 상담을 받고 상품을 비교·분석하지 않아도 시럽 월렛 ‘혜택금융’에 접속하면 원스톱으로 대출 상품들의 한도와 금리를 한 눈에 비교한 후 가장 적합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시럽 혜택금융 모바일 앱에서의 이용 프로세스는 ▲ 이용약관 동의 ▲ 본인인증 ▲ 사전 심사 정보 입력 ▲ 사전 심사 진행 ▲ 심사 결과 비교 등 5단계로 진행된다.
현재 SC제일은행, OK저축은행, 경남은행을 시작으로 9~10월 내 우리은행, 씨티은행, 신한카드, 웰컴저축은행 등의 대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연내 10여 개 이상의 제1금융권 및 제2금융권과 대출상품 업무 제휴가 체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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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SK플래닛은 대안신용평가 서비스 ‘커머스 스코어’가 적용된 대출상품을 별도로 표시해 노출할 계획으로 금융 소외 계층이 보다 쉽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SK플래닛 박정민 DXP사업본부장은 “이번 대출금리 비교 서비스 오픈을 계기로 시럽 ‘혜택금융’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권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고객에게 보다 세밀하고 적합한 금융 서비스를 펼쳐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