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대표 이한상)은 포인트 교환 고객의 편의와 사용성 제고를 위해 프로세스를 대폭 개선시킨 OK캐쉬백 ‘포인트 교환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기존에 있던 ‘포인트 교환 서비스’는 이용자가 타 브랜드 보유 포인트 잔액을 확인하려면 매번 ‘이용 동의’를 하고, 상호 포인트를 교환할 때마다 각각의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새롭게 UI 개편을 단행한 ‘포인트 교환 서비스’는 ‘이용 동의’ 프로세스를 한 번만 거치면 포인트 잔액을 언제든 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고객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자 OK캐쉬백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여러 포인트를 한번에 OK캐쉬백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도록 교환 과정을 단순화했다. 고객들은 흩어져있던 포인트를 한 데 모아 원하는 제휴처에서 사용하기 편리해졌다.
현재 ‘하나머니’, ‘엘포인트’, ‘신세계 포인트’ 등 11개 포인트가 적용된 ‘포인트 교환 서비스’가 이달 말부터 대폭 업그레이드된다. ▲ 우리카드 ‘위비포인트’, KB국민카드 ‘포인트리’, 신한카드 ‘마이신한포인트’ 등 국내 대표 카드사 포인트를 추가로 만나볼 수 있으며 ▲ OK캐쉬백 포인트를 이용해 커피전문점 정액권, 백화점 상품권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사용처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 때 구매금액의 2~3%는 OK캐쉬백 포인트로 재적립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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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편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8월 5일부터 31일까지 ‘OK캐쉬백’과 ‘엘포인트’ 상호 교환 시 전환 금액의 1%를 기존 보유 포인트로 재 적립해 줄 방침이다.
SK플래닛 김교수 DXP사업그룹장은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이 늘며 꼭 필요한 채널에서 더욱 가치 있게 포인트를 사용하는 트렌드가 강화되고 있다”면서 “OK캐쉬백은 4천여 개 제휴처 이외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제휴 채널을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