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인증, 정부 사이트에 민간 SSL 인증서 무료 도입해준다

전환 못한 사이트 1천여곳 남아

컴퓨팅입력 :2020/09/07 14:14

한국전자인증(대표 신홍식)은 G-SSL 인증서를 사용 중인 공공기관 및 지자체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SSL 인증서를 무료 전환해준다고 7일 밝혔다.

G-SSL 인증서는 행정전자서명 인증관리센터에서 발급하는 인증서다. HTTPS를 지원했으나, 모바일에서의 보안 경고창 문제를 해결하고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각 기관의 인터넷 서비스에서는 G-SSL을 민간 SSL로 전환하도록 지난해부터 G-SSL 발급 정책을 변경한 바 있다.

G-SSL과 한국전자인증SSL 인증서호환성 비교표

영국리서치전문기관인 넷크래프트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G-SSL 인증서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7.5%다. G-SSL 인증서의 점유율은 지난해 2월부터 점차 감소되고 있는 추세이지만 아직 일반 SSL인증서로 전환하지 못한 공공기관 사이트는 1천여곳에 이르고 있다고 한국전자인증은 지적했다.

국내 브랜드별 SSL발급량 추이(왼쪽) 국내 브랜드별 SSL점유율

홍종하 한국전자인증 SSL사업본부 본부장은 “웹트러스트 인증과 최고의 호환성을 가진 강력한 SSL인증서로 간편하게 무료 전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공사이트의 대국민 신뢰도가 중요한 만큼 글로벌 인증 기관으로서 21년간의 노하우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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