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신제품 유출 정보로 유명한 IT 팁스터 존 프로서가 이번 주 애플이 새로운 아이패드와 애플워치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애플 전문 매체 맥루머스가 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애플이 8일 오전 9시(태평양 표준시 기준) 신제품을 공개할 계획이지만, 정확한 보도자료 배포일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전에도 애플이 새로운 애플워치와 아이패드를 9월 7일 시작되는 주에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애플이 이번에 공개하는 애플워치는 애플워치 6세대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존 프로서는 이번에 공개되는 아이패드가 어떤 제품일지 명시하지 않았다. 최근 몇 달 동안 저가형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에어4가 올 가을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엇갈렸다. 하지만, 최근 아이패드 프로 모델이 이번 달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도 나와 이번 주에 공개될 아이패드 모델이 정확히 어떤 모델인지는 아직 확실치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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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애플은 유라시아 경제위원회(EEC) 웹사이트 데이터베이스에 출시되지 않은 아이패드와애플워치 모델을 대거 등록해 신제품이 곧 출시될 것임을 암시한 바 있다.
맥루머스는 존 프로서의 주장이 정확한 근거가 없지만 그거 일부 애플의 제품 출시 계획을 정확하게 예측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