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모비우스' 게임용 모니터 2종 출시

144Hz IPS 패널 기반 HDRi·게임 최적화 기능 탑재

홈&모바일입력 :2020/09/07 12:17

벤큐 모비우스 EX2710 모니터. (사진=벤큐코리아)
벤큐 모비우스 EX2710 모니터. (사진=벤큐코리아)

벤큐가 게임용 모니터 '모비우스' 신제품을 국내 출시했다.

신제품은 27인치 패널을 탑재한 EX2710, 24.5인치 패널을 탑재한 EX2510 등 2종이다. 해상도는 풀HD(1920×1080 화소)이며 화면 주사율은 144Hz, 응답속도는 최저 1ms다.

영화나 게임 등 기존 SDR 콘텐츠의 색 대비 등을 보완하는 HDRi 기능과 함께 어두운 게임 화면을 밝게 보정하는 블랙 이퀄라이저, 채도를 20단계로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컬러 바이브런스 등 게임 특화 기능을 탑재했다.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 AMD 라데온 등 그래픽카드와 연결하면 움직임이나 장면 전환이 많은 게임 화면의 끊김이나 잘림 현상을 완화하는 프리싱크 프리미엄 기능이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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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채널 내장스피커를 이용해 게임과 영화, 음악 등 이용 환경에 맞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가격은 EX2710이 41만 9천원, EX2510이 36만 9천원이며 오는 21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한 구매시 선착순 2만원 할인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