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는 IT 기반 물류 기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가 테크 직군 경력직 개발자를 공개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채용 대상은 안드로이드, 프런트엔드, 백엔드 자바 엔지니어 등 ‘엔지니어링’ 분야, AI 데이터 사이언스, AI/ML 엔지니어 등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다. 2개 부문 총 16개 직무에서 진행된다. 최소 3년 이상의 동일 직군 경력자를 대상으로 하며, 직군 별 상세 요건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달 23일까지 메쉬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특히 엔지니어링 매니저(개발 팀장), 안드로이드 개발, AI 데이터 사이언스, 백엔드 개발(JAVA), DBA, 프론트 엔드 등 총 6개 포지션의 합격자들에게는 최소 5천만원 이상의 사이닝 보너스를 지급할 예정이다.
메쉬코리아 테크 조직은 백엔드/프론트엔드 개발, 데이터 사이언스, QA, 디자인 등 90명이 넘는 다양한 직군의 인력이 유기적으로 협업하고 있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물류 플랫폼에서 필요한 모든 제품군을 애자일 프로세스를 중심으로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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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메쉬코리아는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국내 물류시장에서 유일하게 IT와 데이터엔진을 기반으로 배송 및 물류 운영 관련 전체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한 기업"이라며 "물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혁신의 현장에서 메쉬코리아와 함께 할 개발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쉬코리아는 IT와 데이터 엔진을 기반으로 물류 솔루션 자체 개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창업 초기부터 전 직원 중 3분의 1 이상을 개발 인력으로 구성해 전국 플랫폼화를 통한 물류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장 효율적인 배송 주문을 자동으로 배차하는 AI 추천배차를 시작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