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C솔루션(대표 유성엽)은 PCoIP 프로토콜 기반의 제로클라이언트 'DXZC'를 이달 중순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DXZC'는 TLC솔루션이 지난달 출시한 'DXZ4'의 하위 모델로, 재택 근무 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제품이다. 1920X1200@60Hz 모니터 2대 또는 3840X2160@30Hz 모니터 1대를 지원한다. 'DXZ4'에 비해 더 컴팩트한 작업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Teradici Tera2321 PCoIP 프로세서(512MB DDR3 RAM)가 장착돼 지연 없는 고품질의 모니터 화면을 DXT-H4 호스트에서 전송받을 수 있다. 최소 100Mbps이상 인터넷 속도를 지원하는 재택환경이라면 DXZC에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를 연결, DXT-H4 호스트를 통해 회사에 있는 컴퓨터를 제어할 수 있고 재택근무자에게 실제 컴퓨터로 작업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 컴퓨터에 연결된 DXT-H4 호스트는 고정 IP주소를 통해 DXZC와 1:1 접속이 이뤄지기 때문에 보안 문제에서 강점이 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유성엽 TLC솔루션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기업이 재택근무 필요성을 느끼지만 막상 선택을 꺼려하는 것엔 데이터 보안 문제가 크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DXZC를 내놓게 됐다"고 밝혔다.
DXZC는 PCoIP 프로토콜을 이용하기 때문에 DXT-H4 호스트에서 전송되는 모든 데이터가 실제 데이터 파일이 아닌 재택근무자의 모니터에 중계되는 픽셀(Pixel) 데이터에 불과하다. 즉, DXZC는 재택근무자의 원할한 작업을 위한 딜레이 없는 고품질의 모니터링만 제공할 뿐 DXZC에서 실제 데이터 파일을 추출하는 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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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ZC와 연결된 키보드와 마우스를 통해 재택근무자의 입력(Input) 작업만 있을 뿐, 데이터 추출(Output) 작업은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게 TLC솔루션 설명이다.
유 대표는 "재택근무자가 원격으로 진행한 모든 작업 결과물(Data)은 회사의 컴퓨터 하드디스크 또는 서버에 저장되어 재택근무 시 중요 데이터가 유출되지 않는 완벽한 보안이 가능하다"면서 "DXZC는 코로나19 시대의 재택근무를 고민하고 있는 다수의 기업들이 찾고 있던 가장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