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2 게임즈(대표 로찬)는 2일 모바일 전략게임 삼국지오리진에 첫 번째 서버쟁탈전을 시작했다.
서버쟁탈전은 삼국지오리진 국내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업데이트 된 서버 전투다. 이용자는 서버에 관계없이 게임 내 최강자의 자리를 놓고 자웅을 겨루게 된다.
당대 모든 세력이 얽혀 들어간 대전 중의 대전 초한쟁패를 시뮬레이션한 서버쟁탈전에 참여한 이용자는 장기판 형태로 구현된 전장에 입장하여 무작위로 진영을 배정받게 된다.
가로 아홉 칸, 세로 아홉 칸으로 구성된 특수 맵에서 전투가 진행되며 시간제한 내 먼저 상대방의 본진을 점령하거나 경기 종료 시에 전장 내의 땅을 더 많이 차지한 이용자가 승리를 거두게 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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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획득하는 승리 보상으로 이용자는 기존의 보병과 기병, 궁병, 술사의 외관과 능력치를 올려주는 ‘기사병과’ 시스템을 해제할 수 있다.
로찬 R2게임즈 대표는 “1주년 콘텐츠로 업데이트한 이번 서버쟁탈전이 오늘 저녁 첫 번째 전투를 맞이한다”며 “서버쟁탈전을 통해 전략 전투의 묘미와 함께 풍성한 보상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