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홈 보안 기능을 갖춘 IoT 스마트홈 패키지 ‘우리집 지킴이 Easy’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침입 감지 시 영상 자동 녹화 및 휴대폰으로 알림을 보내는 ‘실시간 보안’ ▲알림 받은 즉시 원터치로 경찰서에 신고가 가능한 ‘112 간편신고’ ▲집에 들어오면 CCTV의 영상 기능이 꺼지는 ‘사생활보호 설정’ ▲하루 동안의 집안 모습을 15초 영상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타임랩스 영상’ 등을 제공한다.
기기 구성은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 녹화 및 양방향 음성통화가 가능한 맘카 Easy(1개) ▲현관문이나 방문, 창문의 열림·닫힘을 감지해 알려주며 2년 이상 사용 가능한 긴 배터리 수명을 가진 도어센서(2개) ▲움직임과 빛의 변화를 감지해 침입이 발생하면 휴대폰으로 알림을 보내주는 동작감지센서(1개) 등이다.
![](https://image.zdnet.co.kr/2020/09/02/ae784fc13ab9ef582cd2cdd342fb47db.jpg)
LG유플러스는 상품 가입자가 물품 도난이나 화재 등의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험을 통해 보상도 지원한다. 도난은 최대 500만원, 화재의 경우 최대 1천만원까지 보장한다. 이용자가 추가로 부담해야 할 보험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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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월 이용요금은 8천800원(3년 약정)이며, 모바일 또는 스마트 인터넷과 결합할 경우 2천200원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류창수 LG유플러스 홈상품그룹장은 “최근 보안을 걱정하는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어 강력한 홈 보안 서비스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 유무선 네트워크와 AIoT 기술을 확대 접목하여 홈IoT 시장의 일등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