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소상공인 위한 ‘U+결제안심인터넷’ 상품 출시

유선 인터넷과 LTE 라우터 결합…유선 장애시 무선으로 자동 전환해 결제

방송/통신입력 :2020/09/02 09:13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유선 인터넷 장애시 무선인터넷으로 자동 전환해 소상공인 매장에서 끊김 없는 결제 환경 구축이 가능한 ‘U+결제안심인터넷’ 상품을 내놨다고 2일 밝혔다.

U+결제안심인터넷은 카드결제기, POS(판매정보시스템) 기기 등 인터넷 기반의 결제 기기 사용 시 통신 장애 없는 안전한 결제 환경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유·무선인터넷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상품이다.

지금까지 보편화된 카드 결제기의 백업 상품은 전화선을 이용하거나, 별도의 무선결제기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전화선 기반의 카드 결제는 승인까지 5초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고, 결제 건당 추가 요금이 청구됐다. 장애 발생 시에는 자동으로 전환되지 않기 때문에, 매장 점주가 장애 상황을 인지하고 직접 조치해야 하는 불편도 있었다.

LG유플러스는 업계 최초로 유선인터넷 장애시 무선인터넷으로 자동 전환해 매장에서 끊김 없는 결제 환경 구축이 가능한 ‘U+결제안심인터넷’ 상품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사진=LG유플러스)

U+결제안심인터넷은 유선 인터넷과 연결된 LTE 라우터가 자동으로 인터넷 연결 상태를 점검한다. 만약 유선 인터넷 응답이 없으면 장애로 감지, 자동으로 LTE 무선통신을 연결한다. 이후 유선 인터넷 연결이 정상화되면 통신방식을 본래대로 전환된다. 장애상황에서 별도의 조치를 하지 않아도 결제 기기를 기존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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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상품인 만큼 이용에 따른 비용부담도 낮췄다. LG유플러스의 인터넷을 이용중인 가입자는 연말까지 60% 할인된 금액인 월 2천200원만 추가하면 결제안심 인터넷에 가입할 수 있다. LTE 라우터 사용에 따른 별도의 단말기 임대료가 존재하지 않으며, 카드 결제사와 연동하는 데이터는 과금 없이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김지훈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U+결제안심인터넷은 소상공인에게 가장 중요한 ‘결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함을 듣고 이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하게 된 상품”이라며 “편리함은 높이면서 가격은 합리적으로 낮춰 소상공인이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