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제2의 나라' 브랜드 사이트 오픈

애니메이션 카툰 그래픽 특징

디지털경제입력 :2020/09/01 09:12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의 브랜드 사이트를 오픈하고, 서포터즈로 활동할 '선발대'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제2의 나라는 레벨5가 기획 제작하고, 스튜디오 지브리가 작화, 거장 음악가 히사이시조가 참여한 역할수행게임(RPG) '니노쿠니'를 모바일로 계승한 작품이다.

해당 게임은 두 개의 세계를 오가는 환상적인 스토리와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카툰렌더링의 3D 그래픽, 수준 높은 컷신을 앞세워 원작의 감성을 강조했다고 알려졌다. 

또한 커뮤니티 '킹덤'을 기반으로 이용자 간의 협력, 경쟁하는 ‘소셜 시스템’과 '이마젠'이라 불리는 개성 넘치는 정령들을 수집·육성하는 재미도 담았다고 한다. 

제2의 나라.

이날 오픈된 브랜드 사이트는 게임 세계관, 캐릭터, 이마젠, 킹덤 등 주요 콘텐츠를 살펴볼 수 있다. 이용자는 브랜드 사이트에서 캐릭터 5종의 가상세계와 현실세계 모습, 이마젠 10종, 환상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4개 지역의 플레이 화면을 직접 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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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측 게임 출시 전까지 다양한 정보를 브랜드 사이트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제2의 나라 서포터즈로 활동할 이용자들을 '선발대'라는 이름으로 이달 중 모집한다. 선발대는 제2의 나라의 소식, 이벤트 등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추후 진행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