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여현호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의 후임으로 윤재관 현 부대변인을 승진 발탁하는 등 비서관 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총 6명의 대통령 비서실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번인이 밝혔다.
윤재관 신임 국정홍보비서관에 이어 정무비서관에 배재정 전 의원, 청년비서관에 김광진 현 정무비서관을 내정했다.
관련기사
- 靑 국민소통수석에 정만호…사회수석에 윤창렬2020.08.12
- 靑 정무수석에 최재성…민정 김종호·시민사회 김제남2020.08.10
- 文 한국판뉴딜 보고대회에 한성숙·정의선도 목소리 낸다2020.07.13
- 김상조, ICT 업계 대표들과 산업 활성화 방안 환담2020.07.08
또 기후환경비서관에는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초대 사장, 국가안보실 안보전략비서관에 장용석 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을 내정하고, 현 노규덕 안보전략비서관을 공석으로 남아있는 평화기획비서관으로 이동 배치했다.
이날 내정한 비서관은 내달 1일 임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