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해보험, 유병자도 가입 가능한 건강보험 상품 출시

암·뇌·심장질환 등 3대 질병 보장

금융입력 :2020/08/31 09:46

MG손해보험이 유병자도 가입 가능한 '원더풀 더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지사항을 2가지로 간소화한 '초간편보험'이다. ▲3개월 이내 의사소견 ▲1년 이내 입원·수술 사실이 없을 경우 보장 사각지대에 놓인 만성질환 유병자와 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다.

'원더풀 더간편건강보험'은 암, 뇌, 심장질환 등 3대 질병을 보장한다. 특히 암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부터 항암방사선약물치료비까지 암과 관련된 다양한 담보를 마련했다.

(사진=MG손해보험)

또 간경변증, 중등도 이상 만성신부전증, 중등도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 진단비, 중증치매진단비를 보장하며 6대희귀난치성질환 진단비, 장기요양진단비(1~2등급) 담보도 신설했다.

각종 질병과 상해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를 보장하는 것도 특징이다. 112대 특정질병수술비, 상해·질병 80%이상 후유장해보험금, 음주·무면허·뺑소니차교통상해 사망보험금 등 다양한 담보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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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상품은 만 15세부터 최대 9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암 또는 상해·질병 80% 이상 후유장해 진단 시 보장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MG손보 관계자는 "'원더풀 더간편건강보험'은 기존 간편심사보험 대비 가입이 편리하면서도 보장은 더 확대된 실속 있는 상품"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