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중고폰 거래 사업 시작..."투명한 가격정책 강점”

전국 약 60개 오프라인 가맹점 확보

중기/벤처입력 :2020/08/31 08:53    수정: 2020/08/31 09:44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대표 이승우)는 전국 약 60개 오프라인 가맹점을 통해 본격 중고폰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중고나라 모바일'은 약 2천300만 명이 쓰고 있는 중고나라가 선보이는 합리적인 중고폰 거래 서비스다.

중고나라 모바일은 매일같이 중고나라에 등록되는 7만여건의 중고폰 상품 시세 분석 데이터를 가격에 반영해 합리적으로 이용자가 거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고나라는 먼저 투명한 중고폰 거래 시장을 구축하기 위해 '중고나라 네이버 카페'를 통해 주요 스마트폰의 중고폰 매입 기준가격을 공개할 예정이다.

모든 이용자는 중고나라의 전국 약 60개 '중고나라 모바일' 대리점에 방문하면 중고나라가 공개하고 있는 가격과 거래 정책에 따라 합리적인 중고폰 구매와 판매가 가능하다. 또 고객이 가장 우려하고 있는 스마트폰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폰 데이터삭제 전문업체 '폰첵'과 계약을 맺고 안전하게 중고폰을 유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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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 모바일 부평점

중고나라는 거래가 활발한 중고폰 시장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왔다. 기존 중고폰 시세 결정은 전적으로 업체에게 맡겨져 있었으나 중고나라는 플랫폼에서 발생하고 있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투명한 시장 구축을 목표로 할 예정이다. 중고나라는 중고나라 모바일을 통해 안전한 중고폰 거래 시장 활성화에 힘써 가계 통신비 절감과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승우 중고나라 대표는 “그동안 축적된 중고거래 데이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중고거래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며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새로운 중고거래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