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 대전 성우보육원에 온라인 AI 코딩 교육

컴퓨팅입력 :2020/08/28 10:42

세일즈포스는 대전 성우보육원 청소년의 IT 산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분기별 온라인 AI 코딩 교육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28일 밝혔다 .

지난 2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교육은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 ▲할로코드(HaloCode)와 엠블록(mBlock) ▲비전인식을 통한 감정인식 ▲AI 인식 서비스 API 탐색 ▲머신러닝 기반 게임 개발 ▲음성인식을 통한 LED 제어 등 이론과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AI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AI 코딩 교육 프로그램은 코드클럽 한국위원회와 함께 진행됐다. 영국에 본사를 둔 코드클럽 한국위원회는 SW교육 비영리단체로서 국내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코딩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고, 교육 봉사자에게 커리큘럼과 운영 환경을 무상 제공해왔다. 코드클럽 교육 커리큘럼의 우수성은 이미 영국과 프랑스, 캐나다 등 선진국에서 입증됐다.

세일즈포스 로고

세일즈포스는 이번 교육이 세일즈포스 조직문화인 ‘1-1-1 모델’에 기반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세일즈포스의 창업자이자 CEO인 마크 베니오프는 21년전 ‘1-1-1 모델’을 개발하고 세일즈포스의 핵심 문화로 정립했다. 전 세계 1만개 이상의 기업이 도입한 ‘1-1-1 모델’은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의 1%, 자산의 1%, 업무시간의 1%를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동반성장을 지향하는 기업문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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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코리아 손부한 대표는 “세일즈포스는 AI 및 IoT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들이 매순간 최신 기술 기반의 솔루션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세일즈포스의 제품에 자체 AI 기술인 아인슈타인을 내장했다”라며 “AI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IT 산업군과 최신 기술에 대한 국내 청소년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와 밀접한 기술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일즈포스는 대전 성우보육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작년 8월 ‘IT 산업과 직무 이해’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난 4월 ‘RC카 만들기’에 대한 온라인 코딩 교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