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경기 수원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건물이 이날 오후 폐쇄됐다.
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수원사업장 연구동 R3에서 일하는 무선사업부 직원 1명이 이날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전날인 24일 외부 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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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삼성전자는 이날 해당 건물을 폐쇄하고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건물은 26일 다시 열리며, 해당 직원이 근무했던 층만 오는 27일까지 3일간 폐쇄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해당 직원은 지난주 목요일부터 출근하지 않았으며, 이상증상을 느낀 후 이번 주도 출근하지 않았다"며 "이날 오후 확진 판정이 나온 후 건물은 긴급방역을 시행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