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업 솔트룩스는 자사 AI 콜센터 기술을 국내 제1금융권 은행을 넘어, 증권사와 해외 기업에 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콜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주 52시간제 도입, 비대면 서비스의 활성화 등으로 인해 빠르게 디지털 전환이 진행되는 분야 중 하나다.
솔트룩스 AI 콜센터에는 심층 질의응답 및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이 사용됐다.
대표적인 예로 NH농협은행의 AI 상담도우미 시스템, 대고객 상담 챗봇, 실시간 음성상담 콜봇과 우리은행의 고객상담 챗봇 ‘위비봇’ 등 다양한 콜센터 업무지원 솔루션을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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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최근 1~2개월 내에 한국투자증권 콜센터에 챗봇과 콜봇을, 모 IT기업 북미 고객센터 콜센터에 상담 어시스턴트를 도입했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인공지능 콜센터는 언택트 시대의 핵심 산업으로써, 향후 디지털 휴먼까지 결합되어 고객응대 뿐만 아니라 각종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