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 경제활성화와 클라우드 산업 발전을 위해 결성된 기업협의체인 한국데이터허브얼라이언스(K-DA, 크다)에 솔트룩스 등 19개 기업이 새로 참여한다. 이로써 한국데이터허브얼라이언스 참여 기업은 50곳으로 늘었다.
한국데이터허브얼라이언스는 11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지하1층)에서 4차 참여기업 협정식과 기술공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4차기업 협정식에는 솔트룩스와 인젠트, 인프라웨어, 셀바스AI, 블로코, 지케스 등 19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영 의원(미래통합당, 비례대표)이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에 2019년 사업 성과와 2020년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행사 하이라이트인 4차기업 협정식을 갖는다. 이어 4차 협정식에 참여하는 회원사 기업의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는 '테크스택(TechStack) 시간이 마련된다.
테크스택에는 솔트룩스, 인젠트, 다보이엔씨, 셀바스AI, 블로코, 그린아이티코리아, 리드포인트시스템, KST플레이스, 인프라웨어, 지케스, 우경정보통신, 에이젠글로벌, 스프링클라우드, 넥타르소프트, 에스틱로직, 알디프로젝트, 유프리즘, 에이블스토어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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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데이터허브얼라이언스는 국내외 데이터경제 활성화와 데이터기반 비즈니스모델 육성을 위해 지난해 3월말 인텔코리아, 현대무벡스등 14개 글로벌 및 대중소 기업의 참여로 출범했다. 올해 K-DA 어드바이저로 인텔코리아와 유베이스 두 개사가, 간사에는이노그리드와 이준시스템이 뽑혔다.
앞서 K-DA 3차 참여기업에 사이냅소프트, 달리웍스, 펜타시큐리티, 제니퍼소프트, 피노텍, 스파이스웨어, 엠진시큐러스, 지어소프트, 마인즈랩, 아르고스다인, 안랩, 셀파소프트, 에스알포스트, 라온시큐어, 한국정보공학, 인포씨드 등이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