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디스, 종합과자선물세트 ‘간식대장 팬트리’ 출시

카카오톡 선물하기서 3만7천900원 판매

인터넷입력 :2020/08/21 08:56

간식대장 및 식권대장 운영사 벤디스(대표 조정호)가 간식 창고형 종합과자선물세트 ‘간식대장 팬트리’를 출시하고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판매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간식대장은 종합과자선물세트의 유행을 부활시킨 브랜드다. 간식 진열대가 포함돼 있어 가정집, 사무실, 학교 등 공간 어디든 두고 간식을 즐길 수 있게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되면서 코로나19 시국에 특화된 ‘언택트 선물’로 인기를 끌었다.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된 간식대장은 현재까지 15만 개의 누적 판매를 기록했다.

간식대장 팬트리는 ‘간식대장 미니’, ‘간식대장 코코몽 에디션’에 이은 세 번째 상품 라인업으로, 식료품 저장소를 뜻하는 팬트리(Pantry)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됐다. 스낵·라면·젤리·음료 등 32종의 간식 38개가 디자인된 팬트리 진열대에 담겼다. 총 4단으로 제작된 진열대는 공간 여건에 따라 각각을 합치거나 분리해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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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대장 팬트리

간식대장 팬트리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3만7천900원이다.

장준영 벤디스 사업개발실 이사는 “간식대장 팬트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게 제과·유통 업체별 인기 간식을 큐레이션 했을 뿐만 아니라 실내 공간 어디에 둬도 어울리는 인테리어 소품 역할을 할 수 있게 진열대를 디자인했다”며,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돼 외출이 꺼려지는 요즘, 간식대장 팬트리는 간식 창고나 식료품 저장소와 같은 감성을 전하는 언택트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