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코로나19 확산에 직접 타격을 받은 PC방 상권 보호에 나섰다.
넥슨의 자회사 엔미디어 플랫폼은 19일 PC방 통합 관리 프로그렘 게토 가맹점 중 서울과 인천, 수도권에 위치한 PC방을 대상으로 관리비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관리비 면제 기간은 19일부터 영업중단 해제 시까지며 해당 지역 PC방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관리비 면제가 적용된다.
관련기사
- 넥슨, 청소년 코딩 멘토링 프로그램 ‘NYPC 토크콘서트’ 개최2020.08.17
- 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학교대항전 개최2020.08.13
- 넥슨 '바람의나라:연', 다시 구글 매출 2위2020.08.14
- 넥슨 피파모바일, 매니저 모드 업데이트2020.08.13
지난 15일 광복절 연휴 기간에 서울 광화문에서 진행된 대규모 집회 이후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정부는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 추진계획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
또한 고위험시설로 분류된 PC방은 19일 자정을 기해 2주간 영업을 중지하게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