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가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혁신성장 플랫폼: 인천' 멤버십 1기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바이오 융합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총 80개다. 모집 분야는 ▲창업초기 인큐베이션 멤버십(입주형) ▲투자를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멤버십(투자형) ▲ 스타트업의 글로벌 확장을 지원하는 글로벌 멤버십 등 총 3가지이다.
혁신성장 플랫폼: 인천은 인천시와 신한금융지주, 셀트리온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스타트업 파크' 첫 번째 사업으로, 스타트업 창업부터 유니콘까지 원스톱 육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올해 100억원, 향후 3년간 최대 500억원 규모로 전용 펀드를 조성해 스타트업 스케일업과 글로벌 진출에 지원할 예정이다. 펀드의 1차 운용사는 '빅뱅엔젤스'가 맡게 되며 스타트업 기업들에 대한 투자 등을 신한금융지주와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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