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앤컴퍼니(대표 허태범)가 육군 본부와 유해 사이트 차단 앱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4일 밝혔다.
협약 체결을 통해 후후앤컴퍼니는 각종 유해 사이트를 차단할 수 있는 앱을 육군에 제공하기로 했다. 후후와 플랜티넷이 개발한 이 앱은 ‘불법 사이버 도박 차단’, ‘보이스피싱 탐지’, ‘악성 스미싱 문자 탐지’, ‘전화 가로채기 탐지’ 등 총 8가지 기능을 탑재했다. 육군 장병들이 호기심과 무지로 인해 불법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을 차단하게 되며, 건전한 군 복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여운태 육군 인참부장은 “장병 휴대전화 전면 사용에 따라 병영 내 올바른 휴대전화 사용 문화를 정착 시켜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문 관계기관과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선진병영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태범 후후앤컴퍼니 대표이사는 “군 생활을 하면서 휴대전화로 인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기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향후 해군, 공군 장병들에게도 올바른 휴대전화 사용 문화를 정착 시켜 나가는 데 함께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후후앤컴퍼니, 비대면 진료 정보 안내한다2020.07.22
- 후후, 2분기 스팸신고 557만건…스미싱 사기 늘었다2020.07.12
- 후후앤컴퍼니, 대구경찰청과 보이스피싱 예방한다2020.04.24
- 작년 후후 앱에 신고된 스팸 건수 2161만건2020.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