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상반기 1천83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조1149억원으로 8%, 영업이익은 2천725억원으로 8.1% 각각 늘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자동차 운행량 감소 등 효과에 따라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년 대비 2.3%p 개선됐고, 보험금 청구 빈도가 감소함에 따라 장기위험손해율도 0.4%p 하락했다"며 실적 호전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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