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라스체크는 BGF리테일에 자사의 협업툴 플로우를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플로우는 기본적으로 ▲프로젝트별 업무처리 ▲1:1/그룹채팅 ▲파일공유 ▲일정공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BGF리테일은 일하는 방식에 변화를 주기 위해 지난 7월부터 플로우를 정식 도입해 이용 중이다. PC는 물론 모바일까지 완벽하게 연동되는 플로우를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없앴다. 플로우는 임대형과 구축형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BGF리테일의 그룹웨어와 계정, 조직도 등을 연동해 접근성을 높혔다. 모바일 보안솔루션과도 연동해 외근 및 현장에서도 안전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보안을 강화했다.
아울러 플로우는 외부 협력사 이용자들을 메신저와 프로젝트에 쉽게 초대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유통 기업의 특성상 협력사들과의 소통과 협업이 매우 빈번하다. 임직원 계정은 물론 외부인도 쉽게 초대 받아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BGF리테일 송지택 혁신부문장은 "현장부서의 업무 환경까지 고려하여 모바일이 지원되는 BGF플로우의 도입을 통해 실시간 업무 공유와 히스토리 관리, 업무용 SNS 제공 등 원활한 협업을 위한 소통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코로나 사태로 인한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의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사내 뿐아니라 협력사까지 포함한 협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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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우는 현재 현대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이랜드 리테일, 에쓰오일, SK인포섹, JTBC, 메가박스, DB금융투자 등 10만개가 넘는 기업이 가입해 이용 중이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는 원격, 리모트 근무를 위한 협업툴 도입이 기업 생존에 필수적”이라며 “플로우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즉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며 “국내 대표 협업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