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레전드 선수들과 채팅하며 편애 중계 시청하세요”

전 프로야구 선수 초대한 편애 중계 서비스 실시…실시간 방송 중 이벤트도 진행

방송/통신입력 :2020/08/04 09:41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프로야구 전용 앱인 ‘U 프로야구’를 통해 전 프로야구 선수들과 실시간으로 채팅하며 경기를 시청할 수 있는 ‘편애 중계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오는 9까지 진행되는 LG트윈스와 기아타이거즈, 롯데자이언츠와 두산베어스 경기에 적용된다. 이용자는 편애 중계 서비스인 ‘마리베(마이리틀베이스볼) 라이브’에 접속해 야구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실시간 채팅은 각 팀에서 활약한 대표 선수들인 ▲LG트윈스의 이병훈 전 해설위원 ▲기아타이거즈의 정회열 코치 ▲롯데자이언츠의 최준석 선수 ▲두산베어스의 강병규 선수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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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프로야구 전용 앱 ‘U 프로야구’로 응원하며 야구 중계를 즐기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이벤트도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라이브 방송 중 채팅으로 진행되는 돌발 미션을 통해 팀 현역 선수 사인 유니폼(4명)과 사인 야구공(40명)을 증정한다. 전체 시청자를 대상 추첨을 통해 모바일 피자 교환권(20명)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엄주식 야구 서비스팀장은 “U 프로야구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팀 편애 중계로 여름 야구 팬심 잡기에 나선다”라며 “이번 이벤트 중계를 시작으로 앞으로 차별화된 다양한 생중계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