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영상통화 서비스인 ‘U 영상회의’를 통해 아이돌 가수와 전세계 팬이 만나는 온라인 팬미팅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제26회 드림콘서트 ‘CONNECT:D’에서 U 영상 회의로 팬미팅을 실시했다. 드림콘서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콘서트 중에 하나로, 올해는 코로나19로 국내 방문이 어려운 해외 팬을 위해 온라인에서 개최됐다.
U 영상 회의를 통한 온라인 팬미팅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베트남 하노이, 중국 광저우 등 세계 각지의 팬들 10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EXO-SC, 마마무 등 인기 아이돌과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련기사
- LGU+ "스마트폰 온라인 판매, 3배 늘리겠다”2020.07.30
- LGU+, 비대면 시대 온라인 판매 강화한다2020.07.30
- LGU+, 내비게이션에 ‘AR 길안내’ 기능 도입2020.07.29
- LGU+, 지포스나우 통해 ‘검은사막’ 서비스2020.07.29
U 영상 회의는 별도 인프라 구축 없이 PC 또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실시간 영상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실시간 영상 제공을 포함해 ▲최대 1천명까지 동시접속 지원 ▲회의 녹화 저장 ▲화이트보드 필기 ▲파일 및 동영상 공유 ▲URL을 활용한 간편한 회의 초청 방법 등 기능을 갖췄다.
박병주 LG유플러스 솔루션사업담당은 “U 영상 회의는 전세계 25개 데이터센터가 구축되어있는 글로벌 서비스 업체와 제휴했다”며 “이번 드림콘서트처럼 영상 끊김 없이 해외 지사 간 협업 등 원격 업무 진행이 필요한 기업 고객에게도 빠르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