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해보험이 SK네트웍스 등과 연계해 전국 단위 출동 보상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31일 밝혔다.
캐롯손해보험은 SK네트웍스의 스피드 메이트 1천200여 개, DRP센터(협력정비업체) 400여 개와 협력 계약을 맺었다. 이를 바탕으로 전국 어디에서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출동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가 직접 평가하는 ‘서비스 이용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도 ▲서비스 만족도 94% ▲신속도 긍정 평가 96% ▲출동기사 복장 청결과 친절도 98.5% 등을 달성했다.
특히 캐롯플러그의 SOS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사고접수가 되는 '캐롯 E(emergency)-콜'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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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손해보험은 전국 단위 보상 서비스 시스템 강화를 기념해 지난 29일 우수 협력정비 업체인 별내현대서비스와 첫 번째 '우수 정비 파트너 현판 전달식'을 갖기도 했다.
캐롯손해보험 자동차사업본부 이평복 본부장은 "전국에 빠르고 친절하면서도 안정적인 출동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디지털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캐롯손해보험만이 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