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 WAN으로 확장된 AI 기반 네트워크 자동화 공개

컴퓨팅입력 :2020/07/30 13:04

주니퍼네트웍스는 미스트(Mist) 인공지능(AI)을 통한 엔드투엔드 사용자 경험 최적화와 선제적 트러블슈팅을 LAN, WLAN에 이어 WAN까지 확장하는 4세대 AI 기반 엔터프라이즈를 30일 발표했다.

주니퍼 미스트 WAN 어슈어런스 서비스는 AI 기반 SLE, 신속한 장애 복구를 위한 이벤트 상관관계 분석(Correlation), 이상 탐지, 선제적 지원을 통한 자동화와 인사이트 등을 브랜치 환경으로 확장해 클라이언트에서 클라우드까지 원활한 사용자 경험을 지원한다. 

마비스 VNA에 AIOps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추가해 IT 담당자가 여러 대시보드를 일일이 확인할 필요 없이 마치 다른 실제 IT 전문가와 대화하는 것처럼 간단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주니퍼의 AI 엔진과 상호작용할 있도록 만들어 주며, 심층 정보와 선제적 권장조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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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퍼 네트웍스 미스트의 마비스 대화형 인터페이스

주니퍼 네트웍스의 수디어 마타 제품 부문 부사장은 “미스트는 5년 전에 이미 엔드투엔드 자동화와 인사이트를 결합해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하고 IT  비용을 낮추는 셀프드라이빙 네트워크  환경을 구현하는 AI 기반 네트워크를 제공했다” 며 “무선에서 시작한 AI 기반 네트워크 혁신을 유선, 보안, WAN 솔루션으로 빠르게 발전시켜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니퍼 미스트 솔루션은 이제 포천 10대 기업 중 3곳을 비롯해 전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고객들의 AI 기반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며 “다른 벤더들이 그럴듯한 허울뿐인 AI를 내세우는 동안 주니퍼는 미스트 AI를 통해 고객과 파트너의 실질적인 요구를 해결하고, 비전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