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게임즈(대표 신현근)는 PC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에오스'의 동남아시아 지역 13개국 및 대만 출시를 앞두고 현지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시작했다.
사전 등록은 다음 달 11일까지 국가별 사전 등록 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신청자 모두에게 정식 출시와 함께 특별한 게임 캐릭터 육성 지원 아이템이 사전 등록 보상으로 지급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오스의 동남아시아 및 대만 지역 서비스는 블루포션게임즈가 직접 맡으며,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 라인의 PC 게임 플랫폼인 ‘LINE POD’(Play on Desktop)를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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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 POD’는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이 글로벌 게임시장 공략을 위해 마련한 플랫폼이다. 라인 메신저를 통해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으며 오픈 채팅 기능으로 게임 중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에오스는 블루포션게임즈 직접서비스를 통해 한국 및 스팀 글로벌 서비스가 진행 중이며, 중국, 북미/유럽 지역에서도 서비스되고 있다. LINE POD를 통해 동남아시아 13개국 및 대만까지 직접서비스 권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