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가디언 테일즈’의 글로벌 버전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가디언 테일즈의 글로벌 버전은 미국, 프랑스, 대만을 비롯해 230여개 국가에 진출했다. 스페인어, 독일어, 중국어(번체), 프랑스어, 태국어, 이탈리아어 등 총 16개 국의 언어가 제공된다.
지난 16일 국내에 출시된 가디언 테일즈는 왕국을 구하기 위한 ‘가디언’들의 판타지 모험기를 담은 신작이다. 이 게임은 레트로 풍 도트 그래픽과 게임 전반에 깔려 있는 유머 코드, 퍼즐 방식의 흥미진진한 게임 요소 등을 강조해 출시 초반 주목을 받는데 성공했다.
이 게임은 국내 출시 전 진행한 사전 예약에 100만 명 이상을 모았다. 그 결과 국내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7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4위를 달성하고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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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동남아, 캐나다 등지에서 진행한 소프트 론칭에서 구글 플레이 평점 평균 4.7, 애플 앱스토어 평점 평균 4.9 이상을 유지해 글로벌 그랜드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가디언 테일즈의 글로벌 버전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