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28일 오후 충북 보은군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 노후 상수관로 교체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홍 차관은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물분야 핵심 그린뉴딜 사업인 노후 상수도 정비로 국민 기대수준에 부응하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은군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은 2017년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 중이다. 사업을 완료하면 연간 64만톤의 물 절약과 159톤의 이산화탄소(CO2)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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