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대표 김철수)가 롯데렌탈과 제휴상품 출시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KT스카이라이프의 차량용 방송 상품인 스카이오토(skyAuto)를 롯데렌탈의 렌터카 서비스에 추가하는 제휴상품을 출시한다.
![](https://image.zdnet.co.kr/2020/07/24/297d4faa09a9b6da3de0dd3275194b72.jpg)
제휴상품은 스카이오토 기본형이다. 차량 렌탈구조에 맞춰 1년에서 5년 약정 등으로 구성됐다. 롯데렌터카 신차 장기렌터카 계약 시 옵션으로 선택하면 이 상품이 장착된 신차를 인도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 KT스카이라이프, 내달 위성방송+상조 결합 상품 출시한다2020.07.13
- KT스카이라이프, 美 다큐멘터리 채널 ‘스미소니언’ 론칭2020.06.09
- KT스카이라이프, 어린이 언어치료 위해 2500만원 기부2020.05.20
- KT스카이라이프, 비즈 상품 전면 개편2020.05.18
스카이라이프와 롯데렌탈은 전국 AS 네트워크와 순회 정비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를 관리한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스카이오토 이용 요금을 신차 장기렌터카 월 대여료와 통합 청구할 계획이다.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는 “앞으로 차량에서 이용하는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자율주행 환경과 첨단 드라이빙 보조 장치의 발전으로 렌터카 시장에서도 주목받을 것”이라며 “스카이오토가 변화하는 모빌리티 환경에서 최적의 미디어 솔루션이 될 수 있도록 롯데렌탈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