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A&C, 한국공개SW협회 가입

오픈소스 기술·공개SW 활성화 도모

컴퓨팅입력 :2020/07/23 18:43

올초 PC용 개방형 운영체제 '티맥스OS OE'를 출시한 티맥스A&C가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KOSSA)에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티맥스는 이번 협회 가입을 계기로 오픈소스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하고 공개SW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정부 기관의 지원 사업 참여·타 기업과의 협력오·픈소스 이슈 관리 등을 원활하게 진행하며 오픈소스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티맥스A&C는 올해 1월 PC용 운영체제 ‘티맥스OS‘의 개방형 버전인 티맥스OS OE)를 출시했다. 개방형 OS 도입을 추진하는 정부 및 공공기관을 타깃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티맥스A&C

티맥스는 개방형 OS 전문 연구원 및 기술인력을 통한 체계적인 기술지원∙리눅스 기반 앱, 자체 오피스 앱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사용 가능∙비용 절감 등의 강점을 보유했다. 지속적인 제품 고도화와 다양한 사업기회 창출을 통해 개방형OS 시장을 적극 공략 중이다. 최근에는 비즈니스 활성화 전략의 일환으로 가상화 기반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 틸론의 ‘엘클라우드’를 통해 무료 체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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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 OS 외에도 티맥스는 최근 오픈소스 기반의 기업용 서버OS ‘프로리눅스’의 GS인증 1등급을 획득하고, 공공기관∙제조∙식품 대기업 등에서 다양한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또한 올 상반기에 오픈소스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조합해 고객 니즈에 맞게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쿠버네티스 기반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하이퍼클라우드’와 오픈소스 버전의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하이퍼프레임 OE’을 선보였다.

한상욱 티맥스A&C 대표는 “티맥스는 23년간 쌓아온 시스템 SW 기술력과 오픈소스에 대한 연구∙분석 노력을 바탕으로 ‘오픈소스를 가장 잘 활용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클라우드 시대를 맞이해 공개소프트웨어협회 가입과 개방형OS를 필두로 고객의 IT 환경에 최적화된 개방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오픈소스 생태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