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L, 돌비 애트모스 적용 사운드바 'JBL 바 9.1' 출시

분리형 서라운드 스피커 이용 입체음향 효과 극대화

홈&모바일입력 :2020/07/20 11:00

JBL 바 9.1. 돌비 애트모스와 DTS:X를 모두 지원한다. (사진=하만)
JBL 바 9.1. 돌비 애트모스와 DTS:X를 모두 지원한다. (사진=하만)

하만 오디오 브랜드 JBL이 돌비 애트모스 음향 기술을 탑재한 사운드바인 'JBL 바 9.1'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돌비 애트모스와 DTS:X 등 입체음향 기술을 지원하며 무선 5.1.4 채널 3D 입체음향 구현이 가능하다.

사운드바 본체에는 고음을 처리하는 트위터 3개, 풀레인지 드라이버 2개, 레이스트랙 드라이버 4개가 내장되어 있고 별도 분리 가능한 서라운드 스피커에는 풀레인지 드라이버 1개, 트위터 1개를 각각 탑재했다.

사운드바 양쪽의 위성 서라운드 스피커는 3시간 충전해 최대 10시간 작동하며 설치 공간이나 사용 환경에 따라 원하는 곳에 설치해 입체음향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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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방식은 옵티컬, HDMI, ARC 등 유선과 블루투스 4.2, 구글 크롬캐스트와 애플 에어플레이2를 이용해 스마트폰·태블릿과 연결 가능하다. TV나 프로젝터 등으로 영상 신호를 전달하는 돌비 비전 4K 패스스루 기능도 갖췄다.

출고가는 139만원이며 공식판매처인 삼성닷컴과 디지털프라자 등 오프라인 매장과 11번가, 쿠팡, 네이버쇼핑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